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징비록(드라마)/등장인물/조선 지배층 (문단 편집) ==== [[남인]] ==== * [[류성룡(징비록)]]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3_3_1.jpg]] * [[김성일(조선)|김성일]] - 박철호[*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 안동 김씨의 중진격 인물인 [[김병국]], [[근초고왕(드라마)|근초고왕]]에서 [[고구려]] 대장군 고치수,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의 아버지 이정 역을 맡았다.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에서 김훈 역으로, [[서울 1945]]에서 [[김일성]]역으로 출연. [[대왕의 꿈]]에서는 [[무왕(백제)|무왕]] 역을 맡았다. 드라마 전우(2010년판)에서는 수용소 경비장 역을 맡았다. 디즈니 공주와 개구리의 파실리에 역을 맡기도 했다.] 조선 통신사의 부사. 같은 [[이황]] 문하의 제자인 류성룡에겐 '사형'으로 불린다. 당파싸움에 찌든 간신 모리배로 폄하된 과거 전기류에서의 묘사와 달리 실제 인물의 기록처럼 강직한 성품이 제대로 묘사된다. 일본에 도착했을 때부터 도요토미가 왕이 아닌 일개 신하라는 사실에 자신들을 속였다고 생각하여 불쾌감을 드러냈으며, 도요토미를 비롯해 휘하 장수들의 예의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무례함에 화를 감추지 못했다. 조선으로 돌아온 뒤 일본은 절대 조선을 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말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면 그 진의를 숨기고 은밀하게 행동할 것인데, 드러내놓고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것은 그저 허풍에 불과하다는 생각이었지만, 이는 도요토미가 의도한 바이기도 했다. 또한 정사 황윤길이 전쟁이 일어난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바람에 민중이 동요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작중에서 잘 표현되었듯 황윤길의 말 때문에 수많은 백성이 동요했고, 김성일은 이 혼란을 수습하고자 이러한 말을 했다 볼 수 있다. 본 작품은 지금까지 역사교과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황윤길, 김성일의 의견대립'을 굉장히 객관적으로 잘 그려냈다. 일반적으로 김성일은 단지 '당쟁에 따라 서인 황윤길과는 반대로 말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그의 강직한 성품과 FM적 사고를 보여주며, 왜 그가 그렇게 말했는지 개연성이 있게 그려냈다. 이는 지금까지 드라마와 역사서적에서 간과했던 꽤 중요한 이야기이며, 실제 김성일은 왜란이 터지자 전란 수습에 앞장섰다는 점을 봐도 무능한 인물은 아니었다. 전란의 책임을 지고 서울로 압송이 되어가며 패전한 김수와 만나 자신의 죄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곧 류성룡의 간언에 설득된 선조의 명으로 경상도초유사에 임명되자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며 전란을 수습할 것을 다짐한다. 그 다짐대로 경상도에서 전란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는 후일 진주대첩에도 큰 영향을 주고 류성룡에게 곽재우의 의병부대가 일어난 것을 알려준다. 아무튼 이때까진 왜란의 최전선에서 구군분투한 그의 공적을 제대로 다룬 최초의 사극이 될 줄 알았으나... 이후론 공기. 아예 안나온다. 그의 활동과 공적은 모두 묻히거나 류성룡에게 빼앗기고[* 김수와 곽재우의 갈등을 해결한 건 김성일의 공이 크지만, 극중에선 류성룡의 활약으로 다 처리되었다.] 피크라 할 수 있는 진주대첩에서도 완전히 잊혀졌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3_2_1.jpg]] * [[이덕형]] - [[남성진]][*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 [[공양왕]],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의 이문, [[야인시대]]의 [[곽영주]] 역을 맡았다. 재밌는건 [[김명민]]이 주연한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는 정조로 나오는데, 징비록에서 장인 이산해로 나오는 이재용이 영화에서는 정조를 몰아내고 죽이려는 악역 좌의정으로 나온다. 또한 주인공 김상중의 전작인 [[나쁜 녀석들(OCN)|나쁜 녀석들]]에서는 [[김동호(나쁜 녀석들)|김동호]]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산해의 사위.선의사로서 소 요시토시와 현소를 마중나왔고 그리고 요시토시가 진상품외의 물건을 건내자 거부했지만 곧 처음으로 조총을 본다. 6회까진 매번 류성룡의 심기를 거스르는 의견을 내어 '''제가 생각이 짦았습니다'''라는 대사만 하는 중. 원래는 이렇게까지 꿀릴 인물이 아니건만.[* 사실 이덕형이 생각이 짧은게 아니라 류성룡이 원리원칙 절대선역 캐릭터로 그려져서 타박받는 것이다. 인사 정책 논하면서 서인측과 입장을 조율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이순신의 승진이 뒤의 결과야 어찌됐건 그 당시로선 파격적인 것이라 반대의견을 낸것이 이상할 것도 없는데 류성룡은 그저 정론만 얘기하며 타박준다. 그러나 후일 이덕형이 초당파적인 사고을 지닌 류성룡 못지않는 거물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타박들은 이덕형을 류성룡의 제자 포지션으로 잡기 위해 넣은 연출인 것으로 보인다. 또 이상할 것이 없는게 이당시 이덕형의 나이가 30~31세다. 미숙한 면을 보여도 이상할게 없는 나이다. 문제는 이렇다고 해도 죽마고우이자 또래인 이항복에 비해서도 너무 미숙하다는 점을 많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덕형은 류성룡에게는 물론, 벗인 이항복에게서도 서인의 건저 동참 통문 서명을 그의 당색 때문이라고 오해했다가 핀잔만 받았지만, 이항복은 고분고분하며 서인들이 모인 정철의 집에서 통문 서명 동참에 앞서 역린을 건드리는 것에 대한 것도 우려하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초반부터 이덕형을 너무 바보로 만들어놓은 느낌이 없지 않다.] 세자 책봉을 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하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고 이산해에게 침묵해달라는 말만 전달해준다. 이산해와 류성룡이 북인과 남인으로 갈라지는데 이덕형은 어느새 아무 고민도 없이 남인 쪽에 붙어있었다(...). 이후 "제가 생각이 짫았습니다" 신세를 벗어나려는지 축성과 군역을 중단하라는 선조의 명에 따라 류성룡이 이장손과 함께 추진하던 비격진천뢰 연구와 전라 좌수영의 거북선 건조가 예산 문제에 시달리자 이항복의 설득에 응하여 류성룡의 조력자로 나선다. 그리고 대사헌이라는 자신의 직위를 십분 활용해 류성룡과 대립각을 세우던 병조판서 홍여순와 별장을 설득시키는데 성공하며 한 건 올리신다. 조운수송을 이유로 들어 이원익과 함께 류성룡의 의견을 동조하며 수군 폐지를 반대한다. 요시토시의 의견에 따라 고니시가 사로잡은 역관을 시켜 이덕형과 강화협상을 하려 하자 선조의 만류에도 적어도, 군 정비와 북방의 군대 남하의 시간을 벌기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협상을 하러 떠난다. 고니시에게 향하다 패잔병들을 통해 신립의 패전 소식을 접하고 자신을 호위하던 신명철과 이천리에게 소식을 전하라며 돌려보낸 뒤 역관을 따라 계속 향하나 이후 소식이 두절... 마침내 다시 돌아왔지만 한양이 점령당했다는 비보를 전하는 것으로 다시 출현하였다... 그래도 류성룡에게 근왕병의 소식등을 전하였고 다시 파천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임진강 방어를 준비하고 유배되는 장인인 이산해를 걱정하며 안타까워 한다. 이후 최초의 승전보라며 기뻐하면서 신각의 승전보를 이항복과 류성룡에게 알리나 이미 행재소의 상황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예상외의 반응을 보였고 당연히 행재소의 상황을 모르는 이덕형은 두사람의 반응에 당황해한다. 이후 겐쇼와 함께 물건너간 회담을 하면서 적반하장격인 일본측에 분노하며 일본군의 패전을 말하며 그자리에서 나온다. 이후 선조가 요동행을 결정하는 상황까지 이르러 명나라로 파견되나 명나라의 문전박대를 말하면서 선조의 이후 행보에 대해 다른 대신들과 함께 반대를 한다. 무군사가 당장 왜군을 칠지 문제로 윤두수와 류성룡이 대립하자 이덕형은 시기상조로는 류성룡을 지지하면서 윤두수를 지지하는 이항복과도 의견이 대립한다. 그러나 이항복이 무군사로 떠나기 전에 죽은 아내가 남긴 향낭을 건네며 먼 길 잘 다녀오라며 격려하여 우정은 변치 않은 걸 확인한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4_05_1.jpg]] * [[이원익]] - [[김정학]][* [[나쁜 녀석들(OCN)|나쁜 녀석들]]에서 김상중이 맡은 [[오구탁]]의 후배 형사 박창준 역할을 한 적이 있다.] 정철을 비롯한 서인의 실각과 함께 호조판서로 처음 등장했다. 기본적인 입장은 남인인 류성룡의 입장을 따르고 있으나, 북인인 이산해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 절충하는 형식의 입장을 내고 있다. 괜히 류성룡 실각 이후에도 정승반열에 오르고, 대북(북인)이 세운 광해군과 서인이 세운 인조가 모두 첫 영의정으로 그를 택한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5화에서 파천을 생각하는 선조의 발언에 반대를 했으나 이후 선조가 몰래 불러서 신세한탄을 연기하자 이에 속아 충성을 다짐하면서 최홍원과 함께 각각 평안도와 황해도로 향한다. 이후 18화에서 다시 모습을 보이며 나름 평양과 임진강에서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윤두수와 김명원과 함께 평양성 방어를 맡았으나 결국 평양을 내준다. 이후 선조가 요동행을 선언하면서부터 다른 대신들과 함께 선조의 행보에 제동을 건다. * 허성 - 강철성 조선통신사의 서장관. 정사 황윤길과 부사 김성일을 보좌한다. 왜인으로 변장하여 왜국이 [[남만]]인들의 문화를 교류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당색이 다른 정사 황윤길의 의견에 동조하여 전쟁이 일어난다 말하였다. 참고로 이 사람의 남동생이 [[허균]]이고 여동생은 [[허난설헌]]이다. * 김수 - [[이우석]][* [[불멸의 이순신]]에서 조산보 감관 [[임경번]]을 연기했다.] 경상도 관찰사. 류성룡이 하삼도의 민심을 보러 두 차례 지방을 순시하면서 지방의 상황을 보고했으며 임진왜란 당시에는 경상도의 군을 모으는 등 전란 수습에 나서고 있다. 자신에게 투항한다며 부하들을 이끌고 온 사야가를 믿지 않다가 부하들과 자신의 무장을 해체하는 모습에 믿기로 하며 조정에 이와 관련된 상소를 보낸다. 이광과 함께 삼도근왕병을 이끌고 일본군과 싸우려는데, 권율이 전투를 피하고 평양을 합류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자 머릿수를 근거로 크게 반대했다가 용인에서 패한다. 곽재우가 관가의 무기를 의병에 쓰려고 하는 것에 대립했으며, 곽재우가 성주목사가 된 이후에도 명군의 허락없이 단독으로 움직여서는 안된다면서 일본군과 싸우려는 곽재우와 대립했으며, 정철에 이어서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송응창이 일본군을 물러갔다고 속이면서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만력제]]에게 알린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4_06_1.jpg]] * 김응남 - [[홍일권]][* 무인시대에서 최충헌의 심복 김약진, 명성황후에서 홍계훈 역, 천추태후에서는 양규 역, 공주의 남자에서는 금성대군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그리고 대왕의 꿈에서는 국반 갈문왕 역을 맡았다.] 류성룡의 천거로 새로운 병조판서로 임명되었다. 이후 류성룡과 함께 한양 방어를 논의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선조의 질문에 파천을 수긍하는 입장을 보이며 류성룡을 설득한다. 여담으로 이 김응남이라는 인물이 보여준 행적 등에 비해 인물을 표현해낼 배우가 아깝다라는 평이 있다. 팬들 사이에선 이 배우가 이순신을 맡아도 괜찮겠다는 이야기도 슬쩍슬쩍 흘러나오던 차라...[* 배우의 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뜨는게 이순신이다!] 대체로 류성룡 및 기타 남인 인사들과 같이 움직이는 편이었지만, 41화에서 작미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면서 이후 류성룡과 거리를 두게 된다.[* 뜬금없이 돌아선 건 아니고, 바로 앞의 40화에서 윤두수와 이항복을 무군사로 보내려는 류성룡에게 너무 독선적이라며 이의를 제기하는 부분이 있다.] 실존인물은 당색이 옅은 남인인데 드라마에선 어처구니없게도 정유재란을 기점으로 북인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순신이 한양으로 압송되었을 때 국문을 지휘하며 이순신에게 무군지죄(無君之罪)를 인정하라고 강요했다. * [[정탁]]- [[이대로]][* 전작 정도전에서 보수주인 황연 역을 맡았던 배우다. [[태조 왕건]]에서 도선대사, [[야인시대]]에서 [[염동진(야인시대)|염동진]] 역으로도 나왔다. 그리고 제국의 아침에선 서필 역을 맡았다. 정탁의 초상을 보면 알겠지만 외모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 분조를 이끌고 있던 광해군을 돕는다. 나중에 선조의 압력때문에 조정대신들 대부분은 물론 류성룡마저 이순신을 깔때 이원익과 더불어 죽을 각오하고 이순신을 옹호했던 사람이다. 선조에게 신구차(伸救箚)를 올려 결국 이순신을 죽이려던 선조의 마음을 돌려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